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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공

양평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1일 군미회관에서 제24회 양성평등주간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동균 군수, 이정우 군의회 의장, 협회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발전유공자 35명에게 표창을 전수하고 가수 김종환 축하공연 등 작은 음악회도 열려 풍성한 기념식을 진행했다.

김영애 협의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사회 구현은 물론, 적극적인 사회참여 확대로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군수는 축하를 통해 '평등을 일상으로, 함께한 100년, 함께할 100년'이라는 슬로건아래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성평등 사회를 위한 과거의 10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 지역의 발전을 선도할 여성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