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핑클럽' 배우 성유리가 남편 안성현과 달달한 통화를 해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예능 '캠핑클럽'에는 핑클 멤버들이 데뷔 21주년을 맞아 캠핑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성유리는 남편 안성현에게 전화를 걸어 "뭐해?"라고 물었다.
이어 "이제 자려고. 아냐 괜찮아. 생각보다 넓어" 등 통화를 이어가기도.
이효리는 성유리의 통화에 "쟤 왜 혀가 짧아졌어?"이라며 당황했고, 이진은 익숙하다는 듯 "항상 이렇게 통화한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성유리의 남편 안성현은 지난 2005년 KPGA 입회한 뒤 골프채널 레슨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현재 골프선수들의 레슨 코치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