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715 성남FC, 전북에서 우측 풀백 박원재 임대 영입
박원재 /성남FC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성남FC는 전북 현대에서 활약해 온 박원재를 임대 영입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전북에서 프로 무대를 밟은 오른쪽 풀백 박원재는 오버래핑과 공수 전환이 활발하다.

박원재는 지난 두 시즌 동안 3경기 출전에 거쳐 남기일 성남 감독의 요청에 의해 성남으로 몸을 옮겨 리그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박원재는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뒤 "팀에 빨리 녹아드는 게 중요하다. 팀의 순위 싸움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