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 정보보안학과 봉사동아리 '미르' 학생들이 초·중·고교에서 학생들이 사용하는 컴퓨터(PC)를 고쳐주는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학교에서 정보교육용으로 사용되는 PC들은 과거와 비교해 품질과 사양이 월등히 향상됐지만, 잔고장과 오류 점검 등 관리 면에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학교마다 관리업체를 두고 있긴 하지만 오류나 고장 원인이 쉽게 파악되지 않거나 서비스 지원사항이 아니면 수리가 어려워 교체를 생각할 수밖에 없다.
미르 소속 학생 30여명은 작동에 문제가 있는 '먹통 PC'나 통신 시스템들을 꼼꼼히 점검해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은 물론 불편사항들을 개선하고 정보보안을 위해 주의해야 할 내용도 알려주고 있어, 일선 학교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오는 18일까지 양주 시내 6개 학교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박찬수(정보보안학과 2년)씨는 "학교에서 배운 전문지식을 봉사활동에 적용할 수 있고, 지역 후배들 불편도 덜어주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학교에서 정보교육용으로 사용되는 PC들은 과거와 비교해 품질과 사양이 월등히 향상됐지만, 잔고장과 오류 점검 등 관리 면에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학교마다 관리업체를 두고 있긴 하지만 오류나 고장 원인이 쉽게 파악되지 않거나 서비스 지원사항이 아니면 수리가 어려워 교체를 생각할 수밖에 없다.
미르 소속 학생 30여명은 작동에 문제가 있는 '먹통 PC'나 통신 시스템들을 꼼꼼히 점검해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은 물론 불편사항들을 개선하고 정보보안을 위해 주의해야 할 내용도 알려주고 있어, 일선 학교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오는 18일까지 양주 시내 6개 학교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박찬수(정보보안학과 2년)씨는 "학교에서 배운 전문지식을 봉사활동에 적용할 수 있고, 지역 후배들 불편도 덜어주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