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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전동 문화마켓 전시회가 창전동행정복지센터와 창전동주민자치위원회후원으로 20일부터 21일 양일간 이천 아트홀 전시장에서 열린다. /이천시제공

찌는 듯한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혀 줄 청량음료와 같은 창전동 문화마켓 전시회가 창전동행정복지센터(동장·이춘석)와 창전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최경자) 후원으로 20일부터 21일 이틀간 이천 아트홀 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창전동 문화마켓 공방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담다'라는 주제로 창전동 도시재생과 공방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이 공방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전시회를 주관하는 이천시 문화상점동아리(대표·김근령)는 창전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로, 회원들이 핸드메이드 작가 양성과 창전동 공방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전시회에는 11개 공방이 참여해 공방마다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핸드메이드 작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전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특별함을 선사해 줄 것이다.

한편 창전동 문화마켓은 2018년 6월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온천공원 북카페 앞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문화마켓 관련 내용은 창전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