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가 지난 20일 (사)한국레저문화연구원 및 (사)한국체육시설관리협회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경기도체육아카데미 체육시설안전관리 자격과정'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 은퇴선수와 체육지도자, 체육시설관리자 등 지원자 70명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4일간 진행된다.

특히 도내 은퇴선수와 성남시체육회·성남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이 교육에 참여하는 등 '체육시설안전관리'에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40여명의 교수들이 집필·발간한 '체육시설안전관리' 교재를 중심으로 체육시설안전관리 개론은 물론이고, 관련법 적용, 안전요원 운용, 안전관리, 환경관리 등에 대한 강의가 이뤄진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