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차량기지 이전 반대 광명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김광식, 이하 비대위))는 22일 광명시의회 앞에서 '기획재정부는 제2 경인선 광역철도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착수를 즉각 철회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비대위는 이 성명을 통해 "기획재정부는 지난 7월 5일에 예비타당성 조사 착수사업으로 제2 경인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을 선정했다"며 "이 사업 구간은 청학역~노량진역까지 총 35.2㎞이며, 이 중 구로 ~광명 구간(9.4㎞)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구로차량기지 이전 노선을 활용한다고 발표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기획재정부는 혐오시설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사업을 연계해 진행하는 제2 경인선 광역철도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착수를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구로차량기지는 구로구에 그대로, 제2 경인선 광역철도 차량기지는 인천시에 유치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비대위는 이 성명을 통해 "기획재정부는 지난 7월 5일에 예비타당성 조사 착수사업으로 제2 경인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을 선정했다"며 "이 사업 구간은 청학역~노량진역까지 총 35.2㎞이며, 이 중 구로 ~광명 구간(9.4㎞)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구로차량기지 이전 노선을 활용한다고 발표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기획재정부는 혐오시설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사업을 연계해 진행하는 제2 경인선 광역철도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착수를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구로차량기지는 구로구에 그대로, 제2 경인선 광역철도 차량기지는 인천시에 유치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