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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소방서는 22일 찾아가는 심리상담실 운영을 위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안양소방서 제공

안양소방서는 22일 찾아가는 심리상당실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은 오는 12월까지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정신건강교육 등으로 진행되며, 상담결과를 바탕으로 분당서울대병원과 의료서비스를 연계한 심리치료도 병행된다.

조승혁 소방서장은 "소방서 모든 직원들이 스스럼없이 심리상담실을 이용해 현장 경험에 따른 심리적 충격 해소와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발생을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