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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공식입장 /JYP엔터테인먼트 CI

 

JYP엔터테인먼트가 공식입장을 통해 앤피오(npio)와 배우 매니지먼트 공동운영 체제에 돌입한다고 알렸다.

24일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9월 1일부터 앤피오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배우 부문을 공동 매니지먼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JYP 측의 설명에 따르면 앤피오 엔터테인먼트는 JYP 표종록 부사장이 새로 설립하는 배우 전문 기획사 및 드라마/영화 제작사다.

JYP는 "소속 배우 전원과 논의를 거쳐 "윤박, 신은수, 강훈, 신예은, 김동희, 이찬선은 JYP와 계약기간 동안 앤피오에서 공동 매니지먼트를 맡기로 했다"며 "이외의 배우들은 합의하에 계약을 종료하고, 자유롭게 새로운 소속사를 물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몇달 동안 배우 부문 매니지먼트를 포기하기로 했다는 무수한 소문에 시달렸다.

표종록 부사장의 독립과 관련, 배우부문의 유지 등에 대한 고민이 짙 수많은 방안이 논의됐으나, 결국 앤피오엔티터엔먼트와의 공동매니지먼트를 공식화하며 변화를 맞았다.

한편 JYP의 이러한 입장 발표 속에 박시은, 정건주, 이지현 등의 배우들의 거취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JYP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입장문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오는 9월 1일부터 앤피오(npio)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배우 부문을 공동 매니지먼트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앤피오엔터테인먼트(이하 앤피오)는 표종록 JYP 부사장이 새로 설립하는 배우 전문 기획사 및 드라마/영화 제작사입니다.
JYP 소속 배우 전원과 논의를 거쳐 윤박, 신은수, 강훈, 신예은, 김동희, 이찬선은 JYP와 계약기간 동안 앤피오에서 공동 매니지먼트를 맡기로 했습니다.
이외의 배우들은 합의하에 계약을 종료하고, 자유롭게 새로운 소속사를 물색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