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민선 7기 서철모 시장 공약사업 중 17%를 이미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철모 시장의 언론인과의 대화용 취재지원 자료를 통해 민선7기 공약 81개 중 13개를 완료했으며 65건은 정상추진, 일부 추진 1건, 보류 2건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완료된 공약은 행복화성 1번가 개설, 시민소통과장 운영, 모든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설치 등 3건이다.

올해는 창의지성교육도시 사업개편, 마을이 함께하는 꿈의 학교운영, 아동수당 100% 조기시행, 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 강화, 생활임금 1만원시대, 3명 이상 다자녀 가정 혜택 강화, 시립도서관 휴관일 운영제도개선, 관내 개인 소장유물 소독지원, 행복화성 일자리 위원회 신설, 화성사랑 지역화폐도입, 세계우유의 날 축제 유치 및 개발 등이다.

시는 올 연말까지 공약의 45%를 달성하겠다고 목표를 설정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