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집)수리 하남!' 사업

신세계건설이 하남시의 민관 협력 프로젝트인 '집수리 하남?!'에 참여한다. 신세계건설 주식회사(대표·윤명규)는 25일 하남시와 '집수리 하남?!'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했다.

'집수리 하남?!' 사업은 하남시의 자체 사업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기업과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원도심 저소득 취약계층을 연결해 무상으로 맞춤형 집수리를 제공하는 새로운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다.

김상호 시장은 "신세계건설이 '집수리 하남?!' 사업에 참여함에 따라 하남시 원도심의 양대 축인 신장동, 덕풍동 모두 골고루 집수리 지원을 해드릴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이번 사업으로 어려운 환경에 계신 분들께 꿈과 희망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