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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보건소 능곡행복건강센터 제공

시흥시 보건소 능곡행복건강센터 운영위원회(위원장·이동선)가 주관한 이웃과 함께 하는 식사 나눔행사가 지난 24일과 25일 이틀 간 능곡지역 경로당 어르신들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130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마음과 마음으로 전하는 한끼식사'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더운 날 입맛 살리는 시원한 콩국수와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겐 자장면을 준비해 제공했다.

이 위원장은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이웃 나눔이 가득한 능곡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