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불법 사설 주차대행 호객 행위 집중 단속 및 피해 예방 안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캠페인 기간은 8월18일까지다.
인천공항 공식 주차대행업체는 하이파킹(제1여객터미널)과 AJ파크(제2여객터미널)다.
다른 사설 주차대행업체는 공항 인근 나대지 또는 갓길 등에 불법 주차하는 경우가 많고, 여객이 맡긴 차량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일이 적지 않다고 인천공항공사는 설명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