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00억 원을 걸린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 사업 본선에 진출해 최소 40억여 원을 확보했다.
40억~100억 원을 지원하는 대규모 사업 부문에는 가평군을 비롯해 4개 시군, 20억~60억 원을 지원하는 일반규모 사업 부문에는 10개 시군이 선정돼 모두 특별조정교부금을 받게 되며, 9월 3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본선에서 결정되는 최종 순위에 따라 교부금액이 달라진다.
가평군은 북한강 유역 '자라섬 수변 생태관광 벨트 사업'을 제안해 대규모 사업 부문에 선정됐다.
자라섬-남이섬 간 관광객 이동 동선을 개설하고 자라섬 남단 일대의 수변 생태관광 목적지를 재정비하는 전략적 제휴사업 등을 추진해 북한강 관광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꾸준히 남이섬 측과 실무자 소통회의 등을 통해 북한강유역 자라섬의 '유니크베뉴(특화된 지역관광개발)'화에 노력해 왔다.
지난 5월에는 남이섬 간 북한강유역 수변 관광 벨트 조성과 전략적 관광개발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 관계자는 "남이섬 관광객 유입형태가 낮 문화를 중심으로 한다면 자라섬은 밤 문화를 중심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자라섬, 남이섬이 관광 패키지의 최상의 조합을 이루기 위한 아이디어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40억~100억 원을 지원하는 대규모 사업 부문에는 가평군을 비롯해 4개 시군, 20억~60억 원을 지원하는 일반규모 사업 부문에는 10개 시군이 선정돼 모두 특별조정교부금을 받게 되며, 9월 3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본선에서 결정되는 최종 순위에 따라 교부금액이 달라진다.
가평군은 북한강 유역 '자라섬 수변 생태관광 벨트 사업'을 제안해 대규모 사업 부문에 선정됐다.
자라섬-남이섬 간 관광객 이동 동선을 개설하고 자라섬 남단 일대의 수변 생태관광 목적지를 재정비하는 전략적 제휴사업 등을 추진해 북한강 관광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꾸준히 남이섬 측과 실무자 소통회의 등을 통해 북한강유역 자라섬의 '유니크베뉴(특화된 지역관광개발)'화에 노력해 왔다.
지난 5월에는 남이섬 간 북한강유역 수변 관광 벨트 조성과 전략적 관광개발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 관계자는 "남이섬 관광객 유입형태가 낮 문화를 중심으로 한다면 자라섬은 밤 문화를 중심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자라섬, 남이섬이 관광 패키지의 최상의 조합을 이루기 위한 아이디어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