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729 보도자료(교통)

인천연수경찰서(서장·남경순)는 29일 오전 연수서 소회의실에서 '2019년 하반기 교통 사망사고 예방 대책회의'를 열고,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연수서는 이날 회의를 통해 주요 간선 도로에서 신호 위반 행위 등을 수시로 단속하고, 오토바이 등 이륜차 관련 난폭운전 특별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또 인천지방경찰청에서 진행하고 있는 노인·어린이·장애인 등 교통약자 대상 사망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남경순 경찰서장은 "신호 위반, 중앙선 침범, 음주운전 등 위법행위는 무관용 원칙으로 단속하겠다"며 "연수구 내 사고 다발지역 46곳 등 보행자 안전 확보가 시급한 곳을 파악해 조속히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