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민 상당수는 산본신도시를 둘러싸고 있는 해발 489m의 수리산을 시의 상징으로 생각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직장인 31.1%가 서울로 출퇴근하고 하루 30분~1시간 자기계발을 하며 외식은 월 3회 정도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최근 시 홍보물 제작업체인 한국홍보연구소가 여론조사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 30~50대 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라이프스타일을 조사한 결과 나타났다.
군포시 하면 떠 오르는 자유연상(상징)에 대해 응답자의 23.3%가 '수리산'이라고 답했으며 향후 이사 계획을 묻는 질문에 대해선 48.7%가 없으며 이유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꼽았다.
또 응답자의 57.7%가 직장생활을 하고 있으며 31.1%가 서울로 출퇴근한다고 답했고 22.3%가 자기 계발에 하루 평균 30~60분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평소 관심을 갖는 분야는 응답자의 30.3%가 재테크 등 경제분야라고 답했고 웰빙과 문화(16.7%)가 그 뒤를 이었다.
이와함께 응답자의 38%가 1인당 비용 1만선에서 월 3회 외식을 하고 물가는 62.3%가 보통이라고 했으며 84.7%는 관내에서 쇼핑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교육환경은 21.6%만이 만족한다고 응답해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로 지적됐으며 37.2%가 자녀 교육을 위해 전학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 조사의 표준오차 범위는 ±5.6%이다.
=군포
"군포 상징물은 수리산" 23.3% "쾌적한 주거환경 만족" 48.7%
입력 2006-0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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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6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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