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철산동 철산주공 13단지 주민들은 31일 인근 재건축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소음, 분진, 진동 등으로 인한 생활불편을 호소하는 항의집회를 개최했다.
이 아파트 주민 150여 명은 이날 아파트 앞에서 모인 후 시청까지 가두행진했고, 시청 앞에서 대책을 촉구하는 집회를 했다.
주민들은 이 집회에서 "왕복 2차선을 사이에 두고 철산주공 7단지 재건축사업이 진행되면서 소음, 분진, 진동 등으로 찜통더위에도 창문을 열지 못하고 생활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공사시간 단축(오전 8~오후 5시), 토·일요일에 공사중지, 소음·분진·진동으로 인한 생활불편 대책 마련 등을 요구했다.
철산주공 7단지 재건축사업(아파트 1천313세대 건설)은 지난 4월에 공사를 시작해 현재 암반 제거 등 터파기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시공사에서 주민들 요구사항을 받아들여 공사를 진행하도록 조치하는 등 집단민원이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 주민 150여 명은 이날 아파트 앞에서 모인 후 시청까지 가두행진했고, 시청 앞에서 대책을 촉구하는 집회를 했다.
주민들은 이 집회에서 "왕복 2차선을 사이에 두고 철산주공 7단지 재건축사업이 진행되면서 소음, 분진, 진동 등으로 찜통더위에도 창문을 열지 못하고 생활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공사시간 단축(오전 8~오후 5시), 토·일요일에 공사중지, 소음·분진·진동으로 인한 생활불편 대책 마련 등을 요구했다.
철산주공 7단지 재건축사업(아파트 1천313세대 건설)은 지난 4월에 공사를 시작해 현재 암반 제거 등 터파기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시공사에서 주민들 요구사항을 받아들여 공사를 진행하도록 조치하는 등 집단민원이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