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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평생학습관(관장 이홍재)과 미사중학교(교장 오정숙)는 지난달 31일 미사중학교 교장실에서 하남시 자유학기제 활성화와 지역 단위 학습 인프라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 청소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자유학기제 활성화 등 평생학습 네트워크 체계 구축과 수행사업 추진을 위한 시설·장소 등 자원 활용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이홍재 관장은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은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나눌 수 있는 기반조성"이라며 "특히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체험과 연계한 자유학기제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정숙 교장도" 이번 협약은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이라는 학교목표와 부합하는 일로 다양한 예술적 경험과 교육전반에서 상호협력을 통해 건강한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회답했다.

한편, 오는 8월부터 미사중학교에서 청소년 요가수업을 시작해 양 기관의 축적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에서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간의 유기적, 인적교류 및 자원활동, 교육프로그램 기획 및 개발 등 공동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상호 협력 할 예정이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