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소재 기업 데일리블록체인(대표·김남진)이 6일 안양시에 어려운 가정의 자녀들에게 전해달라며 워터테마파크(안양예술공원 워터랜드) 입장권 500매를 기증했다.
데일리블록체인은 방범, 교통, 버스정보시스템 등을 다루는 안양 지역 스마트시티 선도기업이다.
김남진 대표는 "형평이 넉넉지 못한 가정의 자녀들에게 여름철 물놀이 기회를 제공하기 입장권을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는 지역아동센터와 협의해 저소득가정 자녀들에게 여름 성수기 이전에 워터파크 입장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