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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소방서가 지난 6일 신장동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 들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무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오산소방서 제공

오산소방서(서장·서삼기)는 지난 6일 오산시 신장동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단 총 65명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에 대한 홍보와 안내 시간을 가졌다.

오산소방서는 이번 홍보 시간을 통해 장기적인 주택 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서삼기 서장은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일반주택화재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확대를 통한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들과의 협업을 연중 지속 추진해 갈 예정"이라며 "지역을 잘 아는 통장단과 함께 화재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안전을 마련해 지역 곳곳의 안전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산/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