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치매안심센터 쉼터 환자를 대상으로 감성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하는 치매 케어 로봇 인지재활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경증 치매어르신 대상으로 개인별 DB를 구축하고,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용해 주 2회씩, 총 12회 운영된다.
시는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초기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 및 증상 완화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운동, 음악, 독서, 건강상담, 종교활동 등 다양한 주제와 접목해 상호작용을 할 수 있어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로봇이랑 얘기하고 한바탕 놀고 나면 우리 손자, 손녀랑 이야기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고 마음이 편해진다"며 "꾸준히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경증 치매어르신 대상으로 개인별 DB를 구축하고,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용해 주 2회씩, 총 12회 운영된다.
시는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초기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 및 증상 완화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운동, 음악, 독서, 건강상담, 종교활동 등 다양한 주제와 접목해 상호작용을 할 수 있어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로봇이랑 얘기하고 한바탕 놀고 나면 우리 손자, 손녀랑 이야기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고 마음이 편해진다"며 "꾸준히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