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탑병원

검단탑병원(병원장 이준섭)은 최근 레지던스형 기숙사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숙사는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약 46만9천800㎡, 총 49실(2인 1실) 규모로 지어졌다. 각 실에는 침대, 옷장, 냉장고, 에어컨 등이 설치됐다. 공용 세탁실, 무인택배 보관함 등 편의 시설도 갖췄다.

이준섭 병원장은 "기숙사 신축으로 간호사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이었던 숙소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직원 복지 향상을 통해 환자에게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승배기자 ks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