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새마을회관 5층에 (사)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부설 경기(양평) 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가 22일 개원한다.
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는 발달장애 및 정신지체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조기프로그램(심리치료·언어치료·인지치료·작업치료·사회재활)을 운영,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사)경기도장애인 재활협회에서 운영하는 전문치료기관이다.
센터개원으로 양평과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아동의 신체적·정서적·사회적 기능이 크게 향상되고 가족들의 심리적·사회적·경제적 부담이 크게 경감될 전망이다.
센터는 경기도내 등록장애인중 18세 미만의 아동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재활교육을 하며 사회 복지사 2명, 놀이치료·음악치료·미술치료·인지치료·언어치료·작업치료 전문가 6명이 재활프로그램을 담당한다.
국민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일반인이 이용할 경우 1회(60분)당 9천원을 납부해야 한다.
재활치료교육센터는 대상자를 연중 모집하고 전화접수 상담을 먼저 한 후 방문상담을 해야 한다. 아동 1명당 2개 프로그램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양평
장애아 재활치료센터 개원
입력 2006-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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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1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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