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채희봉) 인천LNG기지는 36주년 창립기념일(8월 18일)을 맞아 지난 14일 인천기지 내 구내식당에서 협력업체 현장 근로자 200명을 초청해 점심을 대접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천LNG기지는 이번 점심으로 가스공사 창립일 기념행사를 대신했다. 점심은 소갈비찜, 막국수, 두부부침 등을 준비했다.
인천LNG기지 관계자는 "예년보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협력업체 근로자 모두가 현장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한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자리"라며 "현장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대책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