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3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이경호)는 19일 인천상공회의소(회장·이강신)와 '나눔프론티어' 프로그램 개막행사를 열었다.

이날 오전 인천 남동구 인천상공회의소 7층 회의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강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과 오홍식 부회장, 이경호 적십자 인천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나눔프론티어'는 인천상공회의소 회원사가 매월 10만원 이상 인천적십자사에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기업 나눔 프로그램이다. 인천상공회의소가 이날 나눔프론티어 1호로 가입했고, 양측은 추후 상공회의소 회원사를 대상으로 나눔프론티어를 확산할 계획이다.

이강신 회장은 "인천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업 차원에서 꾸준한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사와 함께 인천지역 동반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