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맹성호)은 20일 '학교를 넘어 마을로'라는 주제로 2019 부천혁신교육포럼 1차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장덕천 부천시장을 비롯, 시·도의원, 유관기관 대표, 기타 내빈들과 각급학교 교장 및 교사, 학부모, 학생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질문과 상상이 넘치는 즐거운 부천교육' 식전 영상을 시작으로 포럼의 장을 열었다.
부천혁신교육포럼은 혁신교육을 일반화하는 혁신교육 3.0시대 및 마을에서 아이들을 함께 키우자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학부모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교육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부천시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이루어진 협의체다.
부천혁신교육포럼 1차 '학교를 넘어 마을로'는 2016년부터 시작된 부천혁신교육지구 교육사업에 대한 현주소를 점검하고 앞으로 부천지역생태계구축을 위한 비전으로 확대하기 위해 개최됐다.
'부천혁신교육시즌 Ⅱ 이렇게 지원합니다'를 주제로 한 장덕천 부천시장, '질문과 상상이 넘치는 즐거운 배움교실을 지향하는 행복 부천교육'의 방향성을 짚어보는 맹성호 교육장의 기조강연은 부천교육이 어디까지 왔으며, 앞으로 어디로 가야할 것인가에 대한 방향성과 가치에 대한 두 기관의 역할을 대한 진지한 다짐이었다.
또한 기조강연에 이어진 교사, 학생, 학부모, 협력기관의 패널들의 발표는 부천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이 교육공동체의 일상적인 삶을 변화시키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열어 가는지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창의성 교육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갖고 있는 윌리엄 메리대학 김경희 교수는 '창의력이 밥 먹여주나?'라는 특별강연을 통해 "우리 교육이 창의력 신장을 추구하는 교육을 지향하면서, 현실은 창의력보다는 반응하고 순응하는 인간, 질문을 제기하기 보다는 답습하는 인간, 상상하기 보다는 암기하는 인간으로 정반대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포럼에 참가한 학부모는 '학교를 넘어 마을로'의 주제는 현재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마을교육공동체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문제제기하고 발전해나간다면 학생들의 삶과 앎이 연결되어 부천시민으로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학생패널이 발제한 것처럼 지역 학생들의 연합회를 지원하는 사업이 이루어진다면 지역학생자치회가 만들어지고 이를 토대로 학교의 학생자치회 활동이나 폭도 넓어지리란 희망도 전했다.
마지막으로 1차 부천혁신교육포럼은 부천혁신교육시즌 Ⅱ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교육협력지원센터' 구축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만들어냈으며, 학교를 넘어 마을이 지역교육생태계가 되어 부천의 모든 아이들이 꿈꾸는 배움터가 되는 시발점이 됐다는 평을 받았다.
이날 포럼에는 장덕천 부천시장을 비롯, 시·도의원, 유관기관 대표, 기타 내빈들과 각급학교 교장 및 교사, 학부모, 학생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질문과 상상이 넘치는 즐거운 부천교육' 식전 영상을 시작으로 포럼의 장을 열었다.
부천혁신교육포럼은 혁신교육을 일반화하는 혁신교육 3.0시대 및 마을에서 아이들을 함께 키우자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학부모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교육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부천시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이루어진 협의체다.
부천혁신교육포럼 1차 '학교를 넘어 마을로'는 2016년부터 시작된 부천혁신교육지구 교육사업에 대한 현주소를 점검하고 앞으로 부천지역생태계구축을 위한 비전으로 확대하기 위해 개최됐다.
'부천혁신교육시즌 Ⅱ 이렇게 지원합니다'를 주제로 한 장덕천 부천시장, '질문과 상상이 넘치는 즐거운 배움교실을 지향하는 행복 부천교육'의 방향성을 짚어보는 맹성호 교육장의 기조강연은 부천교육이 어디까지 왔으며, 앞으로 어디로 가야할 것인가에 대한 방향성과 가치에 대한 두 기관의 역할을 대한 진지한 다짐이었다.
또한 기조강연에 이어진 교사, 학생, 학부모, 협력기관의 패널들의 발표는 부천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이 교육공동체의 일상적인 삶을 변화시키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열어 가는지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창의성 교육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갖고 있는 윌리엄 메리대학 김경희 교수는 '창의력이 밥 먹여주나?'라는 특별강연을 통해 "우리 교육이 창의력 신장을 추구하는 교육을 지향하면서, 현실은 창의력보다는 반응하고 순응하는 인간, 질문을 제기하기 보다는 답습하는 인간, 상상하기 보다는 암기하는 인간으로 정반대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포럼에 참가한 학부모는 '학교를 넘어 마을로'의 주제는 현재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마을교육공동체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문제제기하고 발전해나간다면 학생들의 삶과 앎이 연결되어 부천시민으로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학생패널이 발제한 것처럼 지역 학생들의 연합회를 지원하는 사업이 이루어진다면 지역학생자치회가 만들어지고 이를 토대로 학교의 학생자치회 활동이나 폭도 넓어지리란 희망도 전했다.
마지막으로 1차 부천혁신교육포럼은 부천혁신교육시즌 Ⅱ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교육협력지원센터' 구축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만들어냈으며, 학교를 넘어 마을이 지역교육생태계가 되어 부천의 모든 아이들이 꿈꾸는 배움터가 되는 시발점이 됐다는 평을 받았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