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23일 오후 4시 시흥고용복지+센터에서 맞춤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맞춤 채용박람회를 통해 참여 기업이 박람회 현장에서 직접 채용면접을 진행하며 지역 청년들의 취업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율촌 등 16개 기업이 품질관리, R&D 행정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일할 청년 모집으로 모두 2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는 시가 행정안전부, 경기도와 함께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해 기업, 청년이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