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전교육협회(이하 협회, 본부장 정성호)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2019 SECUTECH VIETNAM'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SECUTECH은 호치민 보안 및 소방 안전 관련 전시회로 지난해 약 20개국 270업체들이 참가한 큰 규모의 전시회다.
최근 동남아 국가들의 건설경기 활성화로 화재시스템과 같은 소방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전 세계 안전산업시장의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베트남 소방국장 도안 비엣 마잉이 참석했고, 대한안전교육협회 부스를 방문해 베트남 안전산업 시장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상호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협회 측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베트남 소방국장을 비롯한 소방당국 관계자들이 국내 우수한 안전 시스템을 직접 체험해보고, 베트남 도입을 위한 긴밀한 협력관계를 요청해 왔다"고 전했다.
한편 협회는 이번 전시회에서 1인용 자동 훈련 시뮬레이터 'WHO'와 소화기 시뮬레이터, VR체험 등을 선보였다.
1인용 자동 훈련 시뮬레이터 'WHO'는 키오스크로 심폐소생술, 화재진압, 재난안전 VR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복합 안전교육 장비다.
하나의 장비로 다양한 안전 체험이 가능하며, 체험자의 데이터가 누적돼 체계적인 안전교육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협회는 베트남 시장에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하는 등 꾸준한 제품 홍보와 고객 소통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협회 측은 "동남아 최초의 안전체험관 건립을 위해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와 산업안전분야 환경안전교육 및 인프라 구축 사업 협력을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1인용 자동 훈련 시뮬레이터 'WHO'는 키오스크로 심폐소생술, 화재진압, 재난안전 VR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복합 안전교육 장비다.
하나의 장비로 다양한 안전 체험이 가능하며, 체험자의 데이터가 누적돼 체계적인 안전교육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협회는 베트남 시장에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하는 등 꾸준한 제품 홍보와 고객 소통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협회 측은 "동남아 최초의 안전체험관 건립을 위해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와 산업안전분야 환경안전교육 및 인프라 구축 사업 협력을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