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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동탄중앙이음터센터 제공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동탄중앙이음터센터는 인텔과 LG전자가 주최한 인공지능 드론 경진대회 중등팀 분야에서 4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됐으며, 초등팀부터 대학팀까지 전국에서 70팀(240명)이 참가했으며 경기도내에선 화성시 중등팀이 유일하게 참여했다.

강성희 동탄중앙이음터센터장은 "화성시의 드론산업 저변확대를 위해 진행하는 드론스쿨 사업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전국 단위 대회에서 높은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4차 산업혁명 관련한 드론 및 정보통신기술(ICT)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화성시 청소년들에게 보다 다양한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여 즐기며 배우는 미래교육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의 대표적인 학교복합화시설인 동탄중앙이음터센터는 작년과 올해 찾아가는 드론스쿨을 관내 72개 학교 및 2개 시립아동청소년센터에서 운영함으로써 청소년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