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저소득 주민의 생활보장과 소외계층의 자활·자립기반 조성 확대 등 지역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균등한 시민복지 실현' 시스템을 갖춰 나가기로 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복지 종합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사회복지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운영 및 보건·복지서비스 연계망(network)을 갖춰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Any-stop, One-stop'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저소득주민의 생활보장과 소외계층의 자활·자립기반 확대 사업으로 기초생활보장 급여(생계·주거·교육 1천173명), 자활장려금(17명), 비수급 빈곤층 한시적 생계구호(360명), 위기가정 응급구호비(30가구), 긴급복지(200가구)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벌인다.
또한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의 자활지원으로 장애수당,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운영비, 장애인 자활자립작업장 리모델링 및 운영비, 육교 장애인용 승강기 설치, 장애인 의료비, 장애인 월동난방비, 지체·시각장애인 특장차량 운영비, 장애인단체 사업비와 국가유공자단체 및 보훈단체행사, 참전용사 기념비건립, 보훈회관 및 향군회관 시설보강 등에 지원한다.
이정순 사회복지팀장은 “지역사회복지 안전망구축으로 균등한 시민복지 실현은 물론 저소득 주민의 안정된 생활과 소외계층의 자활·자립기반 확대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의왕
복지, 종합관리체계 만든다
입력 2006-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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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2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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