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2501001732100082931.jpg
경동대가 양주 에트로폴캠퍼스에서 진행한 대학생활 힐릉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가죽공예를 배우고 있다. /경동대학교 제공

경동대학교(총장·전성용)는 최근 캠퍼스별로 '대학생활 힐링캠프'를 열어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풀고 자존감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경동대는 지난 7일부터 22일까지 양주 메트로폴캠퍼스, 원주 메디컬캠퍼스, 고성 글로벌캠퍼스 등 3개 캠퍼스에서 대학생활 힐링캠프를 열었다.

학생들이 방학을 맞아 평소 쌓인 학업·취업 스트레스를 풀고 자존감을 높이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메트로폴캠퍼스에서는 댄스테라피, 아로마테라피, 명상·가죽공예, 메디컬캠퍼스에선 마음 근육 키우기, 로마 테라피, 글로벌캠퍼스에선 명절음식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윤소라 학생상담센터 연구원은 "학생들이 좋아할 매체와 기법을 사용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며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