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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축가를 부르는 윤종신. /윤종신 인스타그램
 

'하트시그널' 이진민 CP와 박경식PD가 결혼에 골인했다.

26일 한 매체는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 1,2의 연출을 맡은 이진민 CP와 박경식 PD는 지난 25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특히 박경식 PD는 이진민 CP의 후배로, '하트시그널'을 연출하는 동안 남몰래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민 CP와 박경식 PD는 '하트시그널'을 통해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됐다.
 

'하트시그널' 출연진은 두 사람의 결혼에 놀라워하면서도 뜨거운 축하를 보냈다. 송다은, 임현주 등은 결혼식장을 찾아 축하를 건넸다.


가수 윤종신은 축가를 맡았다. 그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시그널 두 담당 PD가 결혼했다. 과연 우리는 어떤 시그널을 감지한 것인가'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장면과 자신이 축가를 부르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하트시그널'은 '시그널 하우스'를 찾아온 청춘남녀들의 짜릿한 동거 이야기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7년부터 시즌1, 2로 방송되며 큰 인기를 모았다.

한편 '하트시그널' 시즌3는 9월부터 본격적인 기획 작업에 들어갈 예정으로 알려졌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