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차기 회장은 현재 제49대 한국심리학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한국임상심리학회 부회장, 한국중독심리학회 수석부회장, 한국학교심리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장 차기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실용화와 전문성의 연계를 통해 새롭게 도약하는 한국심리학회, 소통과 공감을 통해 국민 속에 함께 하는 한국심리학회'를 만들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심리학의 실용화, 대중화 그리고 학문적 분야 간의 전문성 연계 ▲학회의 연구역량과 전문성 강화 ▲심리서비스법의 제정과 정착 ▲회원들의 권익과 학회 위상 제고라는 세부 목표도 제안했다.
/강희기자 hika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