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2901002148500102531.jpg
동두천시 보건소가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심뇌혈관질환의 인식 개선 및 예방·관리를 위한 '내혈압·혈당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동두천시 제공

동두천시 보건소가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심뇌혈관질환의 인식 개선 및 예방·관리를 위한 '2019년 내혈압·혈당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질병관리본부가 지정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이해 자신의 혈관나이를 알 수 있는 혈압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 등을 안내하고 건강부스 운영과 다양한 보건소 사업을 소개한다.

'레드서클'이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 캠페인 이다.

캠페인 장소는 시민평화공원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평소 큰 증상이 없어 인지하기 어려워 캠페인을 통해 자신의 혈관나이를 알 수 있는 기회로 삼아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기 바란다."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