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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둔농협이 농촌여성의 다양한 역할과 문화복지 지원, 농촌여성의 지위 향상 및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교양강좌를 개설해 진행했다. 사진은 지난 6월 입학 기념사진. /신둔농협 제공

이천 신둔농협(조합장·김동일)은 지난 6월 28일부터 8월 26일 까지 매주 월요일 10주간의 교양강좌 교육을 진행했다.

농촌여성의 다양한 역할과 문화복지 지원을 통한 농촌여성의 지위 향상 및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열린 이번 문화 교육에는 여성조합원 및 지역여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인의 자존감, 제테크, 이미지 스피치, 인문학, 중년의 건강관리, 친환경 교육, 힐링노래 및 콘서트등 다양한 주제로 강좌가 이루어졌고 문화산책으로 영화관람 및 농촌체험도 실시해 교육생의 만족도를 높였다.

설문조사 결과 대다수의 학생들이 "강의내용과 다양한 프로그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기회를 자주 제공하고 10주간 힐링하는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김동일 조합장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은 사람이고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문화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교육을 통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행복한 삶을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