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꾸리기가 너무 힘들면 129번으로 도움을 요청하세요'. 안산시는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의료 및 생계비 등을 지원하는 긴급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긴급복지제도는 주 소득자의 사망, 가출, 질병, 화재 등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에게 응급 의료비 및 생계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달 24일부터 시행됐다.
지원요청은 저소득층이 갑자기 생계를 유지하기 곤란한 상황에 처했을때 전국 어디서나 129번을 누르면 되고 접수 후 1개월간 생계비, 의료·주거서비스 등을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다. 생계비는 4인가구 기준 70만원을, 의료비는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주거지를 제공받거나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할 수도 있다. 그러나 노숙자, 단순실직, 임차료 체납 등 만성적 빈곤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문의:(031)-481-2832안산
살림살이 힘들땐 '129'…안산시, 저소득층 긴급지원
입력 2006-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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