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이 90년대 인기를 끌었던 볼드 스니커즈 '인터벌(Interval)'을 복각해 출시한 가운데, '리복 인터벌' 관련 토스 행운퀴즈 정답이 화제다.
1일 리복과 모바일 금융 앱 토스는 '리복 인터벌' 관련 토스 행운퀴즈를 출시했다. 첫번째 퀴즈는 '리복 인터벌은 0000년 애틀란타에서 열린 글로벌 스포츠 행사에 처음 선보이며 세계인의 주목과 찬사를 받은 레전드 스니커즈'다.
정답 힌트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리복 인터벌'을 검색할 수 있으며, 정답은 1996년이다. 인터벌'은 측면의 대담한 대형 벡터(Vector)로고가 인상적인 유니섹스 스니커즈다. 1996년 국제적인 스포츠 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발매된 이후 프로 선수들과 소비자들에게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1997년부터는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모델로 진화해 측면의 대형 벡터 로고를 시그니처로 확립했고, 다양한 컬러와 소재를 적용했다. 리복은 지난 7월 약 23년만에 1996년 모델을 재현한 '인터벌 OG'를 한정 발매했다. 이중 블루-레드 컬러 제품은 발매 이틀만에 매진됐다.
이번에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선보이는 '인터벌'은 '인터벌 OG'의 소재와 컬러를 업그레이드한 버전이다. 대표적인 블루-레드 컬러를 포함해 총 4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어퍼(Upper)에는 촘촘한 타이트 메쉬(Tight Mesh) 소재가 적용, FW 느낌을 살렸다.
두번째 퀴즈로는 '리복 인터벌에 적용된 00000 기술은 '벌집 에어'로 유명한 리복의 Air Technology 중 하나'라는 퀴즈가 출제됐다. 정답은 '헥사라이트'다. 리복 인터벌은 편안한 착화감을 위해 충격에 강한 육각형 벌집 구조를 응용한 쿠셔닝 장치 "헥사라이트" 기술을 적용했다.
측면에 리복 클래식의 로고 "벡터"를 오버사이즈로 볼드하게 표현했다. 리복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지난달 28일 선판매를 시작했으며 매장에서는 29일부터 판매해 왔다.
전국 주요 리복 매장 및 멀티 슈즈 숍에서 인터벌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오버사이즈 리복 벡터 토트백이 사은품 소진 시까지 제공된다.
인터벌 출시를 기념해 영등포 타임스퀘어 2층 리복 매장에서는 특별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인터벌 구매 고객 대상으로 오버사이즈 리복 벡터 토트백 증정과 추첨을 통해 인터벌, 리복 벡터 양말, 짐색, 후디백, 비치타월을 사은품 소진 시까지 랜덤 증정한다.
리복 제품을 7만원 이상 구매해도 추첨을 통해 인터벌, 리복 벡터 양말, 후디백, 짐색, 비치타월을 사은품 소진 시까지 랜덤 증정할 예정이다.
리복 마케팅팀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과거 상징적인 모델을 다시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인터벌을 복각해 출시했다"며 "클래식한 디자인에 현대적인 컬러감을 더한 인터벌과 함께 과감하고 패셔너블한 가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리복의 볼드 스니커즈 '인터벌'은 리복 온·오프라인 스토어 및 다양한 멀티 슈즈 숍에서 판매된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리복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