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작전사령부와 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 37전대 소속 공군 장병들이 최근 경부고속도로 안성 휴게소 부근과 그 주변 지역에서 쓰레기 수거 등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연정화활동에 나선 100여명의 장병들과 평택시 공무원 20여명은 경부고속도로 안성 휴게소 부근에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비닐, 빈병, 캔 등 각종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같은 시각 오산에어 베이스(K-55)미 공군 장병들은 평택시 지산동 파라다이스 공원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이날 한·미 장병들이 지역사회 환경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정화활동에 나선 미 7공군 소속의 스위트(Joseph Sweet) 하사는 “환경문제는 한국과 미국을 떠나 아주 중요한 문제”라면서 “자주 지역 자연정화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 장병들은 19일 평택시 부락산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과 환경보전을 위해 등산로 청소 등 제2차 평택지역 자연정화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평택
한·미 합동 청소대작전
입력 2006-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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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8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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