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열린 조합 대의원 총회에서 김승모, 김영우, 김영태, 김춘성, 신방식, 신해준, 이도현 등 7명의 후보자가 이사에, 박진희 후보자가 감사에 각각 선출됐다.
이번에 구성된 조합 이사진은 기업인, 지역인사 등 새로운 인물로 구성돼 보다 발전적인 조합 운영이 기대된다.
신임 이도현 이사장은 "K리그의 유일한 사회적협동조합인 만큼 연고지 내 비즈니스와 부천FC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조합원 간의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해 부천FC1995라는 소속감을 증진시키고 부천FC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천FC1995 사회적협동조합은 매 홈경기 때마다 조합원 모집을 하고 있으며 연고지 내 축구 저변확대, 유소년 축구 발전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가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