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정행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울빛이주여성연합회(인천 부평구 소재)를 찾아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안전더하기 사랑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추석 명절에 모국을 찾지 못하는 이주여성들에게 추석선물(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생활 속 가스안전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다울빛이주여성연합회와 협력해 지역 저소득 계층에 해당하는 다문화가정을 찾아 가스안전기기를 무료로 설치하기로 했다.
정행원 본부장은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좀 더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