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사)경기도사회적경제협회가 2일 도내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면서, 도내 평생교육과 사회적경제 분야 활성화를 위해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도 사회적 경제조직의 연합체인 (사)경기도사회적경제협회는 도내 25개 공공기관 중 진흥원과 최초로 업무협약을 체결, 양극화 해소 및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정부와 공공기관의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진흥원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입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 내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