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조지아의 평가전을 앞두고 피파랭킹·역대전적·중계에 대한 축구 팬들의 관심이 높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5일(한국시간) 오후 10시 30분 터키 이스탄불의 파티흐 테림 스타디움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피파) 랭킹 94위 조지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조지아전은 한국시간 10일 오후 11시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의 코페트다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투르크메니스탄(랭킹 132위)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1차전에 대비한 평가전이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94위인 조지아와 역대 처음으로 A매치를 치르게 됐다. 한국의 피파랭킹은 37위로, 조지아보다 높다.
조지아는 유럽 축구에서 약체로 평가되지만, 2018-19 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4부리그에 해당하는 D리그에 속해 6경기 1실점을 기록하며 5승 1무의 성적으로 다음시즌 C리그로 승격을 예약했다.
한편 한국과 조지아의 축구 경기는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