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추석 연휴인 13~14일 경전철을 연장 운행하고, 12~15일 4일간 지역 내 공영주차장 6곳을 무료로 개방한다.
의정부시와 의정부경량전철(주)은 이틀간 경원선 회룡역에서 환승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심야 임시열차를 투입하고 종착역 기준 다음날 새벽 1시 31분까지 모두 16회(1일 8회) 연장 운행한다.
또 귀성객 등 이용승객의 안전을 위해 차량과 역사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특별점검을 하고, 추석 명절기간 특별 비상근무를 시행하여 상황 발생에 대비할 예정이다.
연휴 동안 요금을 징수하지 않는 공영 주차장은 ▲중랑천 둔치주차장 ▲의정부1동(구 승원여객) 공영주차장 ▲동오마을 공영주차장 ▲동신아파트 앞 공영주차장 ▲법원 앞 공영주차장 ▲금오그린 공영주차장(동·서측) 등이다. 6곳 외에 무인 주차장은 무료 개방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중랑천 둔치주차장의 경우 귀성객과 제사용품 준비를 위해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전통시장 주변 교통 혼잡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시와 의정부경량전철(주)은 이틀간 경원선 회룡역에서 환승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심야 임시열차를 투입하고 종착역 기준 다음날 새벽 1시 31분까지 모두 16회(1일 8회) 연장 운행한다.
또 귀성객 등 이용승객의 안전을 위해 차량과 역사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특별점검을 하고, 추석 명절기간 특별 비상근무를 시행하여 상황 발생에 대비할 예정이다.
연휴 동안 요금을 징수하지 않는 공영 주차장은 ▲중랑천 둔치주차장 ▲의정부1동(구 승원여객) 공영주차장 ▲동오마을 공영주차장 ▲동신아파트 앞 공영주차장 ▲법원 앞 공영주차장 ▲금오그린 공영주차장(동·서측) 등이다. 6곳 외에 무인 주차장은 무료 개방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중랑천 둔치주차장의 경우 귀성객과 제사용품 준비를 위해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전통시장 주변 교통 혼잡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