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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공무원노동조합원들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외국인복지센터을 방문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사진제공 남양주시)

남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외국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석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선물은 조합원들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시공무원노조는 매년 설과 추석마다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과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안상영 노조위원장과 엄강석 노조위원장 당선자가 함께 방문해 위로를 전했다.

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외국인복지센터 직원들은 "명절마다 신경써주는 공무원노조에 깊이 감사하다"며 "꼭 필요한 곳에 나눠쓰도록 하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