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관장·최용일)이 지난 8월 20~21일 안산 대부도 일원에서 환경 보호를 주제로 '바지락(樂)-바다생태계를 지키는 즐거움' 캠프를 개최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권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바지락 캠프는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는 시대 분위기에 발맞춰 초등학생들의 환경 보호 감수성을 높이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48명의 초등학생들은 갯벌·염전 체험을 통해 다양한 바다생물을 직접 관찰하고 만져보며 자연의 소중함과 신비함을 몸소 느꼈다. 또 시화조력발전소와 시화호갈대 습지공원 견학을 통해 시화호의 역사적 배경을 학습하고, 자연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밖에도 환경보호 노래, 카드섹션 만들기, 갯벌에게 편지 쓰기 등의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을 실행에 옮겼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바닷가에 갔을 때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가 너무 많아서 놀랐다"며 "앞으론 그런 사람들에게 쓰레기를 버리면 안 된다는 것을 알려주고, 나부터도 주의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 쓰레기를 버리지 말자는 내용을 주제로 환경캠페인을 벌이고 싶다"는 의견을 냈다.
최용일 관장은 "환경 오염에 대한 심각성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이 중요해지는 요즘, 미래 사회에서 살아가게 될 아이들이 이에 대해 인식하고 실천으로 옮기는 계기를 마련해주고자 캠프를 기획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인지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작은 것부터 실천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권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바지락 캠프는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는 시대 분위기에 발맞춰 초등학생들의 환경 보호 감수성을 높이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48명의 초등학생들은 갯벌·염전 체험을 통해 다양한 바다생물을 직접 관찰하고 만져보며 자연의 소중함과 신비함을 몸소 느꼈다. 또 시화조력발전소와 시화호갈대 습지공원 견학을 통해 시화호의 역사적 배경을 학습하고, 자연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밖에도 환경보호 노래, 카드섹션 만들기, 갯벌에게 편지 쓰기 등의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을 실행에 옮겼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바닷가에 갔을 때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가 너무 많아서 놀랐다"며 "앞으론 그런 사람들에게 쓰레기를 버리면 안 된다는 것을 알려주고, 나부터도 주의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 쓰레기를 버리지 말자는 내용을 주제로 환경캠페인을 벌이고 싶다"는 의견을 냈다.
최용일 관장은 "환경 오염에 대한 심각성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이 중요해지는 요즘, 미래 사회에서 살아가게 될 아이들이 이에 대해 인식하고 실천으로 옮기는 계기를 마련해주고자 캠프를 기획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인지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작은 것부터 실천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