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태국과의 월드컵 2차 예선 첫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베트남은 5일 오후 태국 빠툼타니주 랑싯시에 있는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태국과 치른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G조 1차전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날 베트남은 전반 시작하자마자 응우옌 반 도안의 슈팅으로 포문을 여는 등 태국과 팽팽하게 맞섰다.
치열한 공방 속에서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뒤 박항서 감독은 후반전에 응우옌 콩푸엉을 투입하는 등 교체 카드로 변화를 꾀했다.
베트남은 태국의 거센 공세에 고전하면서도 골키퍼 당반람의 선방 등으로 실점은 허용하지 않았다.
베트남은 2차 예선에서 태국을 비롯해 아랍에미리트(UAE),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와 한 조에 묶였다.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은 40개국이 5개국씩 8개 조로 나뉘어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팀당 8경기를 치른다.
각 조 1위 팀은 최종예선에 직행하고, 2위 팀 가운데 성적이 좋은 4개 팀이 최종예선에 합류한다.
베트남은 5일 오후 태국 빠툼타니주 랑싯시에 있는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태국과 치른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G조 1차전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날 베트남은 전반 시작하자마자 응우옌 반 도안의 슈팅으로 포문을 여는 등 태국과 팽팽하게 맞섰다.
치열한 공방 속에서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뒤 박항서 감독은 후반전에 응우옌 콩푸엉을 투입하는 등 교체 카드로 변화를 꾀했다.
베트남은 태국의 거센 공세에 고전하면서도 골키퍼 당반람의 선방 등으로 실점은 허용하지 않았다.
베트남은 2차 예선에서 태국을 비롯해 아랍에미리트(UAE),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와 한 조에 묶였다.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은 40개국이 5개국씩 8개 조로 나뉘어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팀당 8경기를 치른다.
각 조 1위 팀은 최종예선에 직행하고, 2위 팀 가운데 성적이 좋은 4개 팀이 최종예선에 합류한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