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의정부시지부, 태풍 링링 낙과 피해농가 방문

김옥환 농협 의정부시지부 지부장과 김명수 의정부농협 조합장, 조인영 의정부 도시농업기술과장이 지난 8일 태풍 링링으로 낙과 피해를 본 의정부 고산동 배 과수 농가를 찾아 농업인을 위로하고 있다. /농협의정부시지부 제공

김옥환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 지부장과 김명수 의정부농협 조합장, 조인영 의정부 도시농업기술과장은 지난 8일 태풍 '링링'으로 낙과피해를 크게 입은 고산동 배 과수 농가를 찾아 농업인을 위로했다.

농협 의정부시지부 등은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가 신속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낙과 수거를 위한 인력 지원도 할 방침이다.

의정부시 배 과수 농가는 48농가며, 이번 태풍으로 20% 이상 낙과 피해를 본 농가는 10여 곳 이상이 될 것으로 농협 측은 파악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