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병관(성남 분당갑)은 성남시와의 협의를 통하여 2021년 5월부터 입주 예정인 '판교대장지구'에 주민 복지를 위한 '주민편의복합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김병관 의원은 "그동안 대장지구 예비입주민들과 여러 차례 간담회를 통해 입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해왔다"면서 "예비입주민들은 대장지구가 6천 세대의 큰 규모에도 불구하고 주민편의시설이 부족하여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대규모 단지에 걸맞은 주민복지시설이 유치될 수 있도록 성남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주민 입주 후 편의시설을 공급하면 공사로 인해 학생과 주민의 불편이 가중될 수밖에 없다"며 "복지시설 조성 시기에 있어서도 최대한 빠르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이에 대해 "초·중학교 통합 설립을 통해 조성되는 잔여 용지를 활용해 주민 편의시설을 공급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면서 "또한 주민편의시설 조성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개발 계획에 상기 내용을 반영하고 2020년 본예산에 부지 매입비를 편성해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답변했다고 김 의원은 전했다.
김병관 의원은 "그동안 대장지구 예비입주민들과 여러 차례 간담회를 통해 입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해왔다"면서 "예비입주민들은 대장지구가 6천 세대의 큰 규모에도 불구하고 주민편의시설이 부족하여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대규모 단지에 걸맞은 주민복지시설이 유치될 수 있도록 성남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주민 입주 후 편의시설을 공급하면 공사로 인해 학생과 주민의 불편이 가중될 수밖에 없다"며 "복지시설 조성 시기에 있어서도 최대한 빠르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이에 대해 "초·중학교 통합 설립을 통해 조성되는 잔여 용지를 활용해 주민 편의시설을 공급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면서 "또한 주민편의시설 조성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개발 계획에 상기 내용을 반영하고 2020년 본예산에 부지 매입비를 편성해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답변했다고 김 의원은 전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