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경찰서(서장·송병선)는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여대생 기숙사 범죄 취약지 환경개선 작업을 끝냈다고 10일 밝혔다.
수원중부경찰서는 올해 초부터 관내 대학과 함께 범죄로부터 안전한 캠퍼스를 만들기 위한 안전진단 및 환경조성 사업을 해왔다.
특히 지난 5월부터 관내 대학과 협업해 ▲대학교 범죄예방진단 ▲캠퍼스 주변 합동 순찰 및 불법촬영 점검 ▲여학생 기숙사 취약지 범죄예방 환경개선 등에 힘써왔다.
9월 초엔 성균관대 여학생 기숙사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는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기숙사와 여자화장실 출입문에 안심거울(미러시트지)를 부착하는가 하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폐쇄회로(CC)TV 위치를 조정했다.
송병선 수원중부경찰서장은 "이번 환경개선은 경찰과 지역공동체가 함께 손을 잡고 문제를 해결하는 공동체 치안의 대표적 사례"라며 "앞으로도 관내 대학가를 비롯한 대학가 주변 여성 1인 거주 밀집지역 등을 개선해 여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균관대 시설·환경 관계자는 "경찰이 대학교 내 범죄예방에 까지 관심을 기울여 줄지 몰랐다며 경찰과 학교가 함께한 노력 덕분에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활기찬 캠퍼스 생활을 누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수원중부경찰서는 올해 초부터 관내 대학과 함께 범죄로부터 안전한 캠퍼스를 만들기 위한 안전진단 및 환경조성 사업을 해왔다.
특히 지난 5월부터 관내 대학과 협업해 ▲대학교 범죄예방진단 ▲캠퍼스 주변 합동 순찰 및 불법촬영 점검 ▲여학생 기숙사 취약지 범죄예방 환경개선 등에 힘써왔다.
9월 초엔 성균관대 여학생 기숙사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는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기숙사와 여자화장실 출입문에 안심거울(미러시트지)를 부착하는가 하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폐쇄회로(CC)TV 위치를 조정했다.
송병선 수원중부경찰서장은 "이번 환경개선은 경찰과 지역공동체가 함께 손을 잡고 문제를 해결하는 공동체 치안의 대표적 사례"라며 "앞으로도 관내 대학가를 비롯한 대학가 주변 여성 1인 거주 밀집지역 등을 개선해 여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균관대 시설·환경 관계자는 "경찰이 대학교 내 범죄예방에 까지 관심을 기울여 줄지 몰랐다며 경찰과 학교가 함께한 노력 덕분에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활기찬 캠퍼스 생활을 누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동필기자 phii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