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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나눔안양시 농협봉사단은 지난 11일 안양시 관양동 소재 태풍 피해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한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안양시지부 제공

함께나눔안양시 농협봉사단(안양시지부·안양농협·안양축협·안양원예농협)과 농업인 단체장 등 40여명은 지난 11일 안양시 관양동 소재 태풍 피해 농가를 찾아 재해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링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관양동 소재 시설하우스 농가로, 추석을 앞두고 시름하는 농업인의 돕기 위해 마련했다.

박선호 안양농협 조합장은 "수확기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참여해 준 임직원들께 감사하다"며 "태풍 피해농가와 피해시설의 조기 복구를 위해 농협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재해복구 지원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